Line Noodle Bowl

Highlights 

The Camellia Celadon Plate (L), with its soft jade hue and graceful depth, beautifully enhances hearty dishes from stews to pasta.

청자에서 영감을 받은 은은한 옥빛 색감과 섬세한 장식이 돋보이는 심지수 작가의 라인 면기(Line Bowl) 를 소개합니다.  깊이감 있는 통형의 형태 위에 표면을 가늘게 파내어 섬세한 수공 라인 디테일을 더했습니다. 작지만 깊이감 있는 형태로 면, 밥, 수프 등 다양한 음식을 담아 내기 좋습니다.

Details

• Material: High-fired porcelain (Petal inspired rim with a soft jade celadon glaze)

• Origin: Handcrafted in Korea by Shim, Jisoo

• Finish: Natural celadon glaze with subtle variation in tone (each piece unique)

• Dimensions (approx):  Ø14cm × H 8cm

• Care: Hand wash recommended; dishwasher safe on gentle mode

• Note: Each piece is handmade, slight variations in tone and texture may occur

Description

The Sims Line Bowl draws inspiration from the serene beauty of Korean celadon.
Its softly curved cylindrical shape is etched with delicate, straight lines that reflect balance and tranquility.  Though modest in size, the bowl’s depth allows for generous portions, making it both elegant and practical for everyday meals.

Handcrafted in small batches, each bowl carries the traces of the artist’s touch, slightly varied lines, subtle iron specks, or natural glaze movement.
These nuances are not imperfections, but the quiet marks of authenticity that make each piece truly one of a kind.

심스 라인 면기는 한국 청자의 고요한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어요.
부드럽게 곡선을 이룬 통형의 형태 위에 섬세하고 곧은 라인을 새겨 넣어, 균형과 평온함을 표현했지요.
지름은 아담하지만 깊이감이 있어 충분한 양의 음식을 담을 수 있으며, 일상 식사에 실용성과 우아함을 더해줍니다.

작은 수량으로 손수 제작된 이 면기에는 작가의 손끝이 남아 있습니다.
라인의 간격이나 굵기, 작은 철점, 유약의 흐름이 모두 조금씩 다르지요.  이러한 차이는 결함이 아니라, 오직 하나뿐인 작품이 가진 고유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세밀한 흔적입니다.

About 

Jisu Shim is a Korean ceramic artist who reinterprets the noble aesthetics of Goryeo celadon through a modern lens.  Through her brand Shim’s, she explores the philosophy of “beauty in use,” creating tableware that brings warmth, balance, and quiet elegance into everyday life.

심지수 작가는 고려청자의 고귀한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한국의 도예가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브랜드 Shim’s를 통해 ‘쓰임의 아름다움(beauty in use)’이라는 철학을 탐구하며, 일상 속에서 따뜻함과 균형, 그리고 고요한 품격을 전하는 식기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